전주비전대학교 한영수 총장이 1일 오전 비전관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LG디스플레이에 입사가 확정된 7명의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취업생들은 비전대에서 진행한 대기업 취업 프로그램 “JUMP”반에 참여해 자기소개서부터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1분 스피치, 토론 면접 지도까지 1대 1 컨설팅을 받아 대기업 취업을 준비한 학생들이다.
이날 한영수 총장은 취업생들에게 1억원의 적금통장을 전달하며 “일억 원을 모으라는 의미는 이를 여러분 인생의 1차적인 목표로 삼아 기업에서 인정받고 부모님들께 효도를 다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상징”이라며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말고 비전대 졸업생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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