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신규 직원 가족을 초청해 임용장을 전달하는 임용식을 가져 주목을 끌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22일 지역인재선발방식으로 채용된 신규 직원 10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가족들이 참석해 농협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하는 임용장을 교부식을 가졌다.
신규 직원들은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는 감사의 동영상 편지와 함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부모에게 가정의 달 최고의 선물을 안겨줬다.
소성모 본부장은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키운 귀한 자녀를 농협은행에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능한 농협인과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신규직원들에게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을 가슴에 새겨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직원들은 농협교육원에 입교해 2주 동안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와 영업마케팅 능력, 일선현장 적응 교육 등을 받은 후 6월 5일 전북 도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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