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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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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5.1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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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공간, 서성훈과 친구들의 댄스공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차세대 안무가로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 서성훈 씨가 친구들과 무대에 오른다.

12일 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서성훈과 친구들의 댄스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는 보통사람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성훈 씨를 비롯해 전주예고 무용과 김용현 교사가 전통무용 ‘한량무’를 선보이며 전주예고 제자들도 함께 한다.

서성훈 안무가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무용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의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전해줄 수 있는 공연을 하고자 고민을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성훈씨는 원광대 무용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신인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부문 금상과 전국대학무용콩클 동상, 현대무용진흥회콩클 은상, 제18회 전북무용제 연기상, 제19회 전국무용제 금상, 최우수 안무가상, 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 최우수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안무가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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