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특화 탄소융합응용부품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탄소산업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비창업자나 2년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는 창업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탄소관련 기술교육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9개월간 창업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 참가자는 수료 후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후속지원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전주대학교 관계자는 “창업플랫폼을 활용해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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