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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문소리 등 스크린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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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문소리 등 스크린 스타 총출동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4.2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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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D-1일
▲ 왼쪽부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계 별들이 대거 뜬다.

28일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전주 출신 배우 김우빈을 비롯해 배우이자 감독인 문소리, 류덕환, 배우 이정현, 김새론, 김향기, 소이, 백성현 등이 참석한다.

김우빈은 전주 출신으로 평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해왔다.

최근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춘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은 영화에 출연한 이유비, 정소민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된 인연이 있다.

감독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대한 문소리와 류덕환, 배우로 다시 돌아온 이정현도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낸다.

문소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장률,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케이트 테일러 등 국내외 배우, 감독, 프로그래머로 구성된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두 번째 연출작인 단편 ‘여배우는 오늘도’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됐다.

배우 류덕환 역시 단편영화 ‘비공식 개강총회’의 감독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하며 5월 1일에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쟁’에서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의 주연인 배우 겸 가수 이정현도 레드카펫 게스트로 개막식에 초청됐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된 KBS 1TV 단막극 ‘눈길’의 주연배우 김새론, 김향기, 김영옥의 단란한 구성도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국내 게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역스타 김새론, 김향기는 최고령 배우 김영옥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의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감독 이현정)의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 야외상영작 ‘프랑스 영화처럼’(감독 신연식)에 출연한 소이, 포미닛의 전지윤, ‘스피드’(감독 이상우)로 초청된 백성현도 눈에 띄는 레드카펫 게스트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배우 김동완과 임성민의 사회로 본격적인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작으로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개막작 및 개막식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 http://www.jiff.or.kr와 당일 지프라운지 티켓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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