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와 임실청년회의소(회장 장재석)가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실서는 21일 오전 10시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안상엽 서장과 장재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임실서와 임실청년회의소는 상호 협력을 통해 4대 사회악을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피해자가 신속히 회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임실청년회의소(회장 장재석)는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고 나아가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제반활동 등에도 임실서와 적극 협력해 지원키로 했다.

안상엽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토대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 임실을 만들어나가는데 임실청년회의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및 사회단체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등 범죄 피해자의 사각지대를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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