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6:24 (수)
우석대 영유아사업단 도담빛길 서포터즈단 발족
상태바
우석대 영유아사업단 도담빛길 서포터즈단 발족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5.04.15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석대 영유아특성화사업단이 서포터즈단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영유아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4일 인문관 세미나실에서 이승미 단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 교수진과 학생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담빛길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

영유아특성화사업단 참여학생들로 구성된 도담빛길 서포터즈단은 이경훈(심리 4)학생을 단장을 유아특수교육, 아동복지, 심리학과 학생들과 다솜동이, 유레카, 사이코밀러 등 학과 동아리 등이 대거 참여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영유아 사업단은 지난해 영유아발달지도사와 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을 주축으로 서포터즈단 1기를 구성하고, 재능기부 행복나눔 국토순례를 통해 전주와 진천, 서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지발달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한 바 있다.

2기 서포터즈단 발족은 지난해 사업의 연장선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유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아동발달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전문적인 자원봉사에 나서게 된다.

우석대 관계자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이를 아낌없이 나누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며 “땀 흘려 노력하며 배운 지식의 사회 환원이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빛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빛과 길이 되어 주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도담은 어린아이가 잘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윤복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