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청(교육장 장위현)은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기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장 선·후배간 지도·조언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멘토링 제도는 멘티,멘토, 조언자 등 30명으로 구성해 17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결연인증서 교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원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멘토-멘티 결연 후 결연자끼리 on-off line을 상시 유지하며 월 2회 이상 멘토-멘티 미팅을 통해 직장 생활안내와 고충상담, 업무지도, 조언 등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애로사항 발생시 조언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장 교육장에 따라면 "멘토링 제도가 업무능력을 개발해 행정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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