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1동 사랑나눔 봉사단은 전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10일 전주시 평화동 엄마네집 요양원(원장 윤은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전주시 평화1동 김인기 동장과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 섹스폰 연주와 노래공연을 펼치고 전북광역치매센터에서는 보호자들과 함께 냅킨아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인기 동장은 “따뜻한 봄볕같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숙 원장은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준 평화1동 사랑나눔봉사단과 전북광역치매센터 직원 여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충식기자

신성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