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이 지난해 공익 예금상품인 농촌사랑예금과 사촌통장 판매를 통하여 조성된 기금 5천7백만원을 14개 시군지역의 농촌 독거노인 주택 개보수, 등
에 지원키로 했다.
농촌마을 발전에 환원하는 두 상품은 금융거래에 따른 본회 수익중 일부(예금상품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등 농업ㆍ농촌발전 지원 자금
으로 사용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 상품들은 고객의 부담은 전혀 없이 기금 전액을 농협이 출연하고,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농촌마을을 직접 지정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있다 ”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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