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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공모사업 선정 돼,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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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공모사업 선정 돼,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5.03.2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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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공약 이행

김제시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돼 민선6기 공약사업인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사업을 공모한 후 현지실사 등 약 3개월간의 심의를 한 결과 신설형 6, 전환형 15개 등 총 21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정부3.0의 대표적 사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의 취업상담, 실업급여 등 서비스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는 물론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김제시는 김제지역자활센터 건물을 무상으로 대여, 국비 예산으로 1,2층을 리모델링한 후 올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김제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김제고용센터, 여성새일센터, 일자리센터, 노인일자리지원팀, 복지지원팀, 지역자활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며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수요자 중심형 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사업 김제지구 내부개발 조성사업, 지평선산업단지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일자리 고용서비스 수요와 최고령사회 및 높은 취약계층 비율로 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김제시민의 남다른 관심과 기대가 크다.
 
이건식 시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 그 의미가 크다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함은 물론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2014년에 10곳을 개소했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은 전국의 일반 고용센터 평균 7.6%에 비해 32.1% 증가,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자치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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