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중 전북도 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는 840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천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2만3천명,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월대비 4천명(0.5%P 하락)으로 떨어졌다.
취업자는 81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7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3천명 줄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전문-기술?행정관리직(2천명, 1.5%), 사무직(3천명, 4.0%), 서비스판매근로자(5천명, 2.5%), 농림-어업직(5천명, 2.9%)은
증가한 반면,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12천명, -4.8%)은 감소했다.
한편 전국 실업률은 3.5%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다. 박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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