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청년회(회장 배세래)와 방범대(대장 강반석)가 9일 삼계면사무소(면장 김재기)를 방문해 대보름 행사 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84,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 두 단체의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5일 삼계면 주민들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열린 정월대보름행사 진행 중 ‘풍선날리며 소원빌기’ 시 참여주민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김재기 면장은 “삼계면민들의 단합되고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모습에 감탄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으로 삼계면민이 행복하고 부자인 고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계면 청년회와 방범대는 50여명으로 구성돼 면내 환경정비 및 방범순찰, 지역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단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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