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5일 각 과장과 계·팀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ZERO’를 위한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고 ‘자체사고 없는 군산서 2년 연속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청문감사관 신은영 경정의 자체예방 대책 및 각 과장들의 추진현황 보고, 남기재 서장의 자체사고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군산경찰의 의지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산경찰은 올해 자체사고 없는 군산서 2년 연속 달성을 위해 가족 같은 군산서 만들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북청 남택화 차장은 “군산경찰서가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경찰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전 경찰관이 노력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서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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