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이현호(64) 현 회장이 재 추대됐다.
24일 군산상의에 따르면 지난 17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군산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군산상의 회장으로 이현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추대했으며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2명 등 34명의 임원진을 선출·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군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지엠차애용운동본부 위원장, 군산상의 회장, 군산중·고총동창회장, (유)화양예선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현호 회장은 “새로운 3년 임기동안 기업애로센터를 통해 우리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군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은 물론,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의 조속한 개발 추진과 지역 현안해결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