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산회계 경리사무원 여성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임실 관내 거주여성으로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가 있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3월 13일까지 임실군청 주민복지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며 교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임실군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훈련 과정은 직업의식교육을 비롯한 기본문서작성, 엑셀활용, 경리회계 관련 업무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의 교육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640-212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여성의 구직과 기업의 구인을 도모키 위해 2명의 여성취업설계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300여명의 구인구직을 연결시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