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목조기술 전수를 희망하는 목조건축 기술 교육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군의 목조기술 교육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5월11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자격은 임실군에 6개월 이상 거주중인 실업자이며 교육경비는 보조금 2,250천원, 자부담은 250천원이다.
신청방법은 학교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 수가 있으며 교육과정 상담 후 지역경제과 일자리 창출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의 목조건축 기술 교육지원사업은 최근 농촌의 다원적 기능강화에 따른 친환경 목조건물 집짓기 수요증가 및 생태 집짓기 체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교육은 성수면 월평리에 소재한 한국목조건축기술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실업자나 귀농 귀촌자에 대하여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청년 및 중장년층 취업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육성 등 보다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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