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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개 대학 수험생 대상으로 761명 추가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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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개 대학 수험생 대상으로 761명 추가모집 나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5.02.1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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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10개 대학이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하지 않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에 나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10개 대학에서 761명을 추가로 모집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원서접수와 사정, 합격자 발표 등 전형 일정이 모두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별 모집인원을 보면 ▲전북대 82명 ▲원광대 87명 ▲전주대 41명 ▲우석대 73명 ▲군산대 130명 ▲호원대 58명 ▲한일장신대 65명 ▲서남대 209명 ▲예수대 3명 ▲예원예술대 13명 등이다.

모집인원(761명)과 추가모집 실시 대학(10개교) 수는 정시모집 미등록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 있으며 최종 정원은 대교협 대입정보(http://univ.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모집 지원 자격은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까지 한 사실이 없거나 또는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다만 산업대학교 및 전문대학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고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과 달리 추가모집에서는 지원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다.

대교협은 “추가모집은 정시모집까지 결원이 발생한 대학에서 실시된다”며 “짧은 기간 내 모든 전형 일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추가모집 대학의 전형유형,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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