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다음달 4일부터
전북문학관(관장 이운룡)이 다음 달 4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김동수 시인 초청 ‘문학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시와 수필, 동시, 동화, 드라마, 글쓰기 치료, 회고록, 자전적 에세이, 나의 이야기(I- Story) 집필 등 각 장르별 이론과 실제, 시노래 합창반도 함께 운영한다.
이운룡 관장은 “그간 피상적으로 알고 지낸 전북 시인 작품을 이번 특강을 통해 시인과 작품 특성을 투시, 우리 전북이 한국시 내지 정신문화 중심지로 우뚝 서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절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수 시인은 문학박사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U.C.Berkeley(美) 객원 연구원,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초빙교수(한국현대문학), 전국대학 문예창작학회장 역임하고 백제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백제예술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기성문인과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문의 252-4411, 002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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