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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1195억원 규모 공사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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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1195억원 규모 공사발주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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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제시가 작년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1195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341건에 11951500만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발주계획은 작년 278, 10924600만에 비해 건수는 22.7%, 금액은 9.3% 각각 증가한 것이다.

올해 발주물량은 5996100만원 규모의 대형 하천정비공사 3건이 전체 발주물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소규모 공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천정비공사의 경우 전국으로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중 49%를 지역의무 공동도급으로 허용해도 3058000여만원 가량이 외지업체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돼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지역 건자재 구매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들 하천정비공사와 포교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4건을 제외한 나머지 건설공사는 상반기 중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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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 사업비 14억원의 장애인체육관 건립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며 5월에는 각각 20억원 규모의 교월동주민센터건립사업야구전용구장 건립공사의 입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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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발주예정인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건축공사 사업비는 271000만원이다.

사업비가 49100만원인 포교재해위험정비사업은 연말에 발주되며 신풍우수저류시설사업(548200만원)과 급경사정비사업(36억원)은 각각 6월과 3월에 발주된다.

사업비가 2546900만원으로 가장 규모가 큰 마산천생태하천복원사업9월에 입찰하며 이보다 2개월 앞선 7월에 사업비 2109200만원인 두월천고향의강정비사업134억원의 신평천생태하천복원사업2건의 대형공사가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50건에 48600만원이 투입되며 주민숙원사업’ 89건의 공사비로 319500만원이 책정돼 있다.

금만사거리 구도심과 요촌택지 등 2곳에 각각 8억원, 5억원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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