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키 위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수강생을 19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오는 30일까지 임실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는 군의 이번 수강생은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군의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관내에 거주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터넷ㆍ모바일ㆍ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전략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블로그 운영, 오픈마켓 활용법 등 전자상거래에 대한 각종 교육이 농사일정을 고려해 2월부터 4월까지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농업소득 창출의지가 강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관내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imsi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e-mail(june4na2@korea.kr)로 신청기간 내에 전송하면 선착순에 의해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정보화능력 배양으로 농가 소득창출 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며“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의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년간 관내 농업인 107명을 대상으로 52회 260시간의 교육을 이수시킴으로써 농업마케팅 전략 및 유통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큰 기여를 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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