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동장 조병우)이 관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효자4동은 도로와 골목길 불법광고물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유발 요인이 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최근까지 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일대 정비활동을 통해 1톤트럭 300여대 분량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한 바 있다.
효자4동은 건축현장 인근 건자재에 대해서도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감시와 계도활동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우 동장은 “신시가지와 혁신도시에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우리지역에서 시민불편사항이 제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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