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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년·명예퇴직 공무원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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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년·명예퇴직 공무원 공로패 수여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12.31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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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30일 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김인호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퇴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공무원은 홍순민(기획예산실장), 김연기(상하수도사업소장), 김동욱(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오명자(아산면장), 유영목(신림면장), 문인순(무장면장), 천양기(고수면 부면장), 박양주(농업기술센터), 김을용(상하면), 한상근(성내면), 배송란(농업기술센터) 등 총 11명이다.

이날 행사는 12월 말로 퇴임하는 김인호 부군수, 명예퇴임하는 오영택(주민생활지원과장), 류필상(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장), 송하현(민원봉사과장), 정병도(재난안전과), 이천이(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이금순(환경위생사업소), 문금례(신림면), 안재범(건설도시과), 구미정(건설도시과), 이우혁(해양수산과), 김영휘(해양수산과), 정부천(지역전략과), 신영택(대산면), 김재강(상하면) 등 14명도 참석하여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박우정 군수는 퇴임을 맞이한 공직자 2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30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녹조근정훈장 및 옥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수여를 통해 치하했다. 이어 퇴직자 전원에게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 후에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동참을 당부했으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서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을 맞이한 김인호 부군수는 "열심히 근무하며 보냈던 공직생활을 고향인 고창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공무원이 된 40년 전부터 오늘까지 오로지 공직만을 생각하며 한 눈 팔지 않고 생활했으나,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으니 아쉬움과 섭섭한 마음이 교차한다. 퇴직 후에도 고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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