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내년도 취학예정자 다시 감소로 돌아서
상태바
내년도 취학예정자 다시 감소로 돌아서
  • 윤가빈 기자
  • 승인 2014.12.30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1만6759명

전북의 내년도 취학예정자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 전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도내 의무취학 예정자가 1만6759명이라고 밝혔다. 도내 의무취학 예정자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4년에 1만7828명으로 증가했었다.

내년 취학예정자는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으로, 성별로는 남아가 8,604명(51.9%), 여아가 7,969명(48.1%)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시지역 1만3058명, 읍지역 1540명, 면지역 2161명이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6576명, 군산시 2696명, 익산시 2731명, 정읍시 866명, 남원시 754명, 김제시 601명, 완주군 937명, 진안군 131명, 무주군 187명, 장수군 199명, 임실군 187명, 순창군 190명, 고창군 362명, 부안 342명이며, 유일하게 장수군이 12명, 임실군이 30명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취학 적령이 됐음에도 해마다 취학을 유예하는 불취학 아동이 해마다 2∼3%여서 내년에 실제 취학하는 아동수는 취학 예정 아동의 97.2%인 1만6293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