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경목회(경복실장 임충환목사)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과장 등 경찰서 지휘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112타격대원으로 근무 중인 의무경찰을 초대해 위문 격려하는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목실장과 경찰서장 인사말과 기도회, 경찰서 경목회가 마련한 피자와 치킨·햄버거 세트, 음료수 등을 타격대원들과 함께 하며 위문하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목실장인 김제번영로제일교회 임충환 담임목사는 “소중한 청년기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며 추운 날씨에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고생하는 의경들과 김제경찰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방춘원 서장은 “목회자로서 지역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해 준 목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힘입어 연말연시 안정된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경찰서 경목회는 임충환 경목실장과 김제 성일교회 최성규 목사, 김제소망교회 백승현 목사, 김제든든한교회 최대찬 목사, 김제제일교회 최재식 목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제=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