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벼리국악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19일 벼리국악단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 수상곡 함양양장가와 초연곡 새벽 4시, 낯익은 소리, 달아, 벼리 빛나는 날 Part2 등을 선보인다.
벼리국악단은 2010년 우리 지역의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제3회 송추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Festival 금상과 제7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프론티어상 등을 수상했다.
공연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선덕보육원 후원에 쓰인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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