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문화예술회관 6일 오후 2시
화려한 춤과 정겨운 노래,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의 드라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김제에서 공연된다.
4일 김제문화예술회관(관장 강기수)에 따르면 재미와 감동, 교육적 가치로 최고의 악극으로 평가받고 있는 ‘불효자는 웁니다’가 6일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지역적인 색깔로 차별화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잊혀져 가는 추억의 우리 전통 악극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연기파 배우들인 전원주, 이춘식, 심양홍, 기주봉, 최서연 등 화려한 출연진들도 공연의 가치를 더해주며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악극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성과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부모님들께 바치는 회한의 눈물과 조건 없는 자식의 사랑, 부모의 사랑, 남녀의 사랑 등 진정한 삶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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