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25일 전주 동암고(이사장 양복규)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그리고 도전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이사장은 특강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큰 꿈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만이 꿈을 실현하고 자기 인생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이사장은 직장생활 40여 년간의 꿈과 경험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인생 선배로서, 부모로서, 경영인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꼭 해 주고 싶었던 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어른들의 희망이며, 전북의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이라며 “앞으로의 인생을 100m 달리기가 아닌 42.195km의 마라톤을 뛰어 가듯이 앞을 내다보고 페이스를 조절해 힘차게 뛰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인생을 길게 보고 때를 지켜 열심히 살아가면서 나 자신에게 항상 질문하며 살아야 한다”며 자신이 제안해 실천하고 있는 지금부터(now), 여기서부터(here), 작은 것부터(small) 등 3터 운동을 소개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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