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4일 김제서고를 방문해 내년 졸업을 앞둔 수능 수험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순회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순회 교육’은 입시부담에서 해방된 일부 고교생들의 이륜차 및 자동차 무면허 운전·미숙 운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로서의 소양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운전면허 취득과정과 자동차 운행시 필요한 운전자 준수사항 등 도로교통법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 등을 안내했다.
방춘원 서장은 “고3 수능생 교통안전 순회 교실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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