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3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서신동 인근 저소득층 가정 5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집안 청소 등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길호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연탄으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진원은 2010년부터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27일에 이어 올해 2번째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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