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가 한·중 영화 제작을 위한 제5회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4~28일까지이며 한중 공통관심사를 소재로 영화제작 가능한 순제작비 5억 내외의 장편 시나리오 총 3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편당 작품개발비 500만원을 지원하며 중국 측 투자자와 심사를 거쳐2015년 영화 제작 기회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이름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이 돼 있는 작품으로 1인 1작품에 한하며 공동 집필이나 이전 수상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 www.jjf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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