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동 불우이웃돕기 쌀·생활용품 전달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이 불우이웃돕기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김제시 신풍동(동장 오수근)에 다르면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호길)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30포대와 생활용품 선물세트 30개를 신풍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호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한 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수근 동장은 “신풍동에 인구가 많다 보니 아무래도 어렵게 사시는 분들도 많다”며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나눔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2006년 창립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나눔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 자장면 나눔, 자연보호 캠페인 진행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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