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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선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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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선진지 주목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0.0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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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이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전국적인 선진지로 부상하고 있다.

8일 김제시 청하면(면장 양해완)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초지1리 새실마을 주민 농촌현장 포럼단 42명이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진지로 김제시 청하면을 방문하고 견학했다.

이번 선전지 견학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중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는 초저1리 전영옥 소장과 마을 발전협회장, 이장 등 마을 리더들이 참가했으며 청하면에서 운영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청하면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터토화데이·일일 면장제·다문화가정 초청간담회 등과 면민 복지구현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영화상영, 나눔 행사인 불이이웃돕기 사랑의 쌀 실천운동 등을 소개했다.

매년 면민과 함께하는 세계 관광 및 농업 교류, 면민 중심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인 청하사랑발전연합회 운영 실태, 살기 좋고·살고싶은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작은 목욕탕·도서관·소공원·인도설치·소공원 조성·가로수 식수 등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새만금 문화제와 28개 마을 깃발 제작 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견학단은 양해완 청하면장으로부터 청하면 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은 목욕탕과 작은 도서관, 작은 소공원, 국내 최초의 새창이 다리 등을 둘러보고 사업의 노하우와 주민화합 비결, 주민들의 의지와 자세 등을 확인했다.

전영옥 소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것임을 확인했다청하면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책과 현장 견학을 계기로 주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이끌어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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