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와 청춘부보상 3기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익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허광 사무총장을 비롯한 청춘부보상 3기 대학생,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류진호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도서 전달식은 원광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전국 대학생 90여명으로 구성된 청춘부보상이 지난달 28일 익산역을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내일로 티켓을 이용한 국토대장정에서 지역우수제품 세일즈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20만원 상당의 도서 150권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청춘부보상은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코레일전북본부 여행센터, 하이트 진로(주)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허광 사무총장은 “기증된 도서로 학생들의 학력증진 및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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