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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장기재직 경찰관 격려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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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장기재직 경찰관 격려간담회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0.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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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6일 2층 소회의실에서 방춘원 서장과 각 과장, 후배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이상 근무한 장기재직 경찰관 13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영상 시청과 기념케익 커팅, 노고를 기리기 위한 골든-폴 기념배지 등을 부착하고 포상휴가증을 수여하는 등 장기재직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1982년 경찰에 입문해 재직 32년째인 진언 민원실장은 “처음 경찰관으로 임용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남은 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으로 퇴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춘원 서장은 “국가와 경찰을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선배경찰관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한다”며 “짧지만 이틀간의 포상휴가에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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