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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원증~대판간 군도 확 .포장사업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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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원증~대판간 군도 확 .포장사업 추진 ‘탄력’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4.10.06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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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 중앙부처방문 특교별부세 7억원 확보

임실 성수면 지역주민의 숙업사업이면서 성수산 관광의 도로시설로 활용될 왕방리 원증~대판간 군도 확포장 사업이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심민 군수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오랜 숙원사업인 성수면 왕방리 원증~대판간 군도 확포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원증~대판 간 군도는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조선개국 설화가 전해오는 상이암을 찾는 등산객과 심신수련, 워크샵 등 타 도에서 찾아오는 내방객이 늘어가고 있으나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불편으로 확포장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었다.

이 같은 개선요구에  따라 군은 총 2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길이 3.5km와 폭 5.0m로 확장할 계획으로 기 실시설계비로 2억원을 확보했지만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특교세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를 토대로 군은 확포장으로 성수산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성수산 관광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관내 관광지 도로가 원활하게 연계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심민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함께 임실지역 도시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재난안전예방사업 등 6건에 4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의 경우 제35사단 임실이전 등에 따른 유동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주민의 안전성과 이동성. 쾌적성에 중점을 둔 22억원이 투자되는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공모와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 예타 대응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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