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방문 및 조례안 등 처리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단․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실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인 임실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건 및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 처리했다.
특히 9월 29일과 30일에 걸쳐 실시한 관내 8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파악해 예산의 낭비와 선심성 행정 요인을 과감히 시정토록 하는 등 한층 더 열정적이고 알찬 현장의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문홍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중 논의된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시정과 개선책을 강구해 실현가능한 대안에 대해서는 즉시 군정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 의장은 “집행부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