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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축제 발판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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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축제 발판구축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0.0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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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봇물을 이룬 가운데 글로벌축제로서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다른 추억속으로를 주제로 김제 지평선을 배경삼아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풍요로운 김제만의 멋과 맛, 전통문화와 역사를 마음껏 펼쳐냈다.

5일 폐막식에서는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201517회 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NEW Again 함께하는 대동 희망 지평선이란 주제로 대동 길놀이와 풍등 날리기, 서치조명, 불꽃놀이 등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김제만의 특색 있는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관람객 참여 위주의 대동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쌍룡놀이’, ‘벼고을 입석줄다리기’, ‘세계인 지평선 희망 연날리기7개 분야 71개의 다양한 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평선축제의 대동성과 특화성에서 이슈가 된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지역과 종교, 국적을 뛰어넘는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1633명이 참가해 작년에 이어 또 한 번의 장관을 연출했다.

전통농경문화의 중심지이자 입석줄다리기의 본고장인 김제에서 펼쳐진 전국 줄다리기 대회 및 외국인 초청대회도 대동한마당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궁이 쌀밥체험지평이 짚풀랜드’, ‘황금들녘 자전거여행’,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 ‘도롱이 워터터널등은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벽골제 유료주차장 운영과 무료 주차장을 확대, 김제 시내에서 벽골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상설운행 등으로 교통난 해소와 함께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축제장을 방문해 준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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