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2일 서장실에서 실무 각 계·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 TF회의’를 열고 공공무질서 근절, 사회부조리 타파, 조직 내 잘못된 관행 개선 등 3대 분야 9개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바로잡아 법과 원칙을 세우는데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방춘원 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은 우리사회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국민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찾아내 시정해 나가고자 범정부적인 사안”이라며 “기본과 원칙이 선행되면서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시켜 비정상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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