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8일 제2회 들살이 가족팸핑 요리대회 본선진출자 15팀의 명단을 완주군 와일드푸드 축제 홈페이지(www.wildfoodfestival.kr)를 통해 발표했다.

들살이 가족캠핑 요리대회는 제4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의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경연대회이며, 대전·광주 등 타지 신청자들이 신청하는 등 관심이 높은 대회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은 오는 27일 와일드푸드축제장 내 무궁화전시장 앞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가족 2인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가족의 협동성, 건강과 영양, 맛, 요리의 독창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며, “시상(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팀등 총 5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는 만큼 본선진출자는 요리대회 참가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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