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아시안게임 행사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총포, 화약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약류 판매, 사용장소 가을철 안전사고 위험 요소와 수확철 유해조수구제 총기 안전관리 실태 및 총포 임의 개·변조, 은닉·도난·분실 여부 등이다.
이장열 완주署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총기 화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테러 등 범죄 악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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