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안구)는 1일 한국사회교육연구소 성희롱 예방교육 수석강사인 강수형 강사를 초청해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수형 강사는 성희롱의 개념을 비롯해 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판단기준 및 관계법령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현재 만연한 부적절한 성문화, 성매매 관련 사례,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안구 지사장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예절을 지키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같은 말이나 행동도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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