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21일 농협금융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일선 현장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경영을 위해 농협은행 전북본부를 방문했다.
임 회장은 오전 농협은행 전주완주지부를 비롯한 영업점에서 간단한 업무현황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북도청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회장은 “최근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협 금융이 발전하기 위해선 일선 영업점의 분발과 직원 개인의 열정이 중요하다”며 “영업점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 6월 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현장경영을 강조해 왔으며 매월 전국의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협은행, 농협보험, 농협중앙회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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