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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의 숨겨진 역사와 관광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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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의 숨겨진 역사와 관광지 알린다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4.08.20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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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역사 및 관광홍보 SNS활성화 ‘주력’
▲ 임실군이 SNS를 활용해 역사와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임실군이 지역여행지 등 관광홍보를 위해 사진책자와 관광홍보 팜플렛 등을 통한 SNS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사진책자와 팜플렛은 임실군의 과거, 현재의 모습을 통해 고향의 향수를 이끌어내고 젊은층들의 소통의 대명사인 SNS사용자에게 임실을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사진책자와 임실여행 관광 팜플렛 등을 보내 임실지역에 숨겨진 역사와 전통, 여행지 등에 대한 소통을 통해 SNS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이 발간한 사진책자는 ‘그때 그 시절 임실 나의 살던 고향’으로 제작됐으며 타향에서 살아가는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젊은이들에게 50~60년대의 임실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특히 이 사진첩에는 운암면의 수몰 전․후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수몰민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페이스북을 개정해 운영하고 있는 군은 현재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정소식 등 임실군의 이모저모를 홍보하고 있다.

책자를 받은 정대니씨는 “아버지께서 새마을 사업 당시 이장을 하고 계셨는데 책을 보면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면서“주위 사람들과 함께 옛 사진을 보며 즐거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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