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회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성회관 교육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여성교육은 연중교육과 단기교육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연중교육은 1월에서 12월까지 진행되고 서예와 여성합창단, 노래교실, 한지공예, 요가, 생활도자기 등 6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단기교육은 오는 7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며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문자격증반과 워드프로세서반, 개인의 다양한 능력개발을 위한 피부관리사반, 홈패션반, 어머니가 자녀를 직접 지도할수 있는 가베(은물)교육반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저소득모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생은 연중 수시모집한다.
문의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전화 063-560-2683, 여성회관 전화 063-560-2583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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