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18일 서장실에서 교통관리계장 고영진과 경무계 오성석 경사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이날 고영진 교통관리계장은 모 행사시 교통관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행사관계자가 책상 위에 놓고 간 현금 100만원을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하고 따뜻한 마음만 받겠다며 정중히 되돌려 줘 경찰의 청렴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유공으로, 오성석 경사는 경찰청에서 전국의 경무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선발한 베스트 경무인 6명중 1명으로 선발되며 각각 경찰청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승용 서장은 표창을 전수하면서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및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진안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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