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주관 제5대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부착 및 포상
정읍시 농소자율방범대(대장 임호영)가 전라북도와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 주관 제5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농소자율방범대는 지난 12일 김생기 시장, 김동봉 경찰서장, 장학수 도의원, 배상호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부착식과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소자율방범대는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주택가 일대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여성 지적장애인에 대한 멘토 활동, 사랑의 반찬 배달, 학교 앞 등하교길 교통지도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이날 “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 인력을 보완해 주는 최고의 치안 파트너”라며 “지역지킴이와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는 정읍지역 30개 자율방범대 모두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지역사정을 꿰고 있으면서 순수한 열정으로 지역 치안유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독려하기 위해 매월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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