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근로자 종합복지관 개관기념 시범 프로그램(7개 강좌)을 이달부터 1달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영양간식(떡) 만들기, ▲실버 치료요가, ▲치료욕, ▲실버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PC정비반으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130명이다.
강좌는 구)종합복지관 활동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게 되며,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 강좌 개설 준비와 신청사 이전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영양간식만들기반애서는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어르신 수강생들과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그리고 복지관 주변 경로당에 영양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 과장은 “새로운 터전에 자리잡은 종합복지관에서 군민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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