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국회의원은 군의원, 도의원과 함께 지난 7월 28일 - 31일까지 완주관내 13개 읍면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읍면사무소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시급한 현안이 있는 지역에는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쌀 목표가격(2013년 ~ 2017년산까지)을 188,000원/80kg 인상하는 결정안을 이끌어 냈다. 이 가격은 기존 17만 83원보다 10.5%(1만 7,917원)가 인상된 것이고, 정부안 17만 4,083원보다 1만 3,917원이 인상된 것으로서 다소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협상이었다는 주변의 평가다.
또한 1조원이상 사업비를 들여 새만금에서 김제~전주~완주를 잇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사업, 농촌진흥청 등 7개 국가기관의 전주완주혁신도시 이전과 봉동읍 봉신교 재가설사업 35억원, 동상면 대아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총사업비 442억), 그리고 각종 하천정비 사업에도 힘써왔다.
이어 최의원은 지역주민으로부터 100여개의 민원을 청취했다. 주요민원은 마을 농로 포장, 고속도로 소음 차단 문제, 관광객유치, 저수지 신축등 농업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웅치전투 기념사업회에서는 학술대회와 기념관 건립, 감나무 작목반에서는 갈색 매미충의 항공 방제를 요청했다.
최규성의원은 크고 작은 사업과 관련하여 행정과 지역도.군의원이 협력하여 가능한 사업들은 최대한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