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에서는 지난 30일 완주군 둔산리 소재 외부식당에서 완주산업단지내 주요업체 보안관리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 유출예방을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핵심기술의해외유출 및 검거 사례,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 산업기술 유출에 관한 경찰 수사상 협조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고 참석보안담당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노 서장은 “경찰에서도 건전한 기업성장 환경 조성 및 국부유출 방지를 위해 산업기술 보호 수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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